시중금리 계속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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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금리가 연11%대에 하락진입한 이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채권시장에선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연11.92%로 전날보다 0.03
%포인트 떨어졌다.
이날 회사채 순증발행 물량은 6백9억원어치로 평균이상이었으나 투신사등
의 매수세가 강해 채권값이 강세(수익률 하락)를 나타냈다.
또 91일짜리 양도성예금증서(CD) 유통수익률도 하루전보다 0.13%포인트
하락한 연11.82%를 기록하면서 연3일째 연중최저치를 경신했다.
오는 7일 은행권의 지준마감 부족액수가 이날 현재 3조2천억원에 이르고
있으나 한국은행이 막판에 통화공급을 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에 콜자금
수요도 뜸해 하루짜리 콜금리는 연11.0%선에서 보합세를 유지했다.
자금시장 전문가들은 회사채 수익률인 연11.5%선까지 떨어진 뒤 조정국면
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3일자).
2일 채권시장에선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연11.92%로 전날보다 0.03
%포인트 떨어졌다.
이날 회사채 순증발행 물량은 6백9억원어치로 평균이상이었으나 투신사등
의 매수세가 강해 채권값이 강세(수익률 하락)를 나타냈다.
또 91일짜리 양도성예금증서(CD) 유통수익률도 하루전보다 0.13%포인트
하락한 연11.82%를 기록하면서 연3일째 연중최저치를 경신했다.
오는 7일 은행권의 지준마감 부족액수가 이날 현재 3조2천억원에 이르고
있으나 한국은행이 막판에 통화공급을 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에 콜자금
수요도 뜸해 하루짜리 콜금리는 연11.0%선에서 보합세를 유지했다.
자금시장 전문가들은 회사채 수익률인 연11.5%선까지 떨어진 뒤 조정국면
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