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해동상호신용금고가 우량여신고객의 저변을 넓혀 나가기 위해 "중소기
업발굴전담팀"의 가동을 강화하고 있다.

해동금고는 1일 지난 4월이후 중소기업 발굴 전담팀을 통해 73개 유망중소
기업을 신규고객으로 유치, 이들 업체들에게 총 1백67억원을 대출해 줬다고
밝혔다.

해동금고는 또 유망중소기업으로 발굴된 업체에 대해선 담보대출의 비중을
50%정도로 낮추고 신용대출을 늘리는등 우대정책을 적용하기로 하고 강남본
사와 명동지점 전담팀을 중심으로 대상기업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