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하는 기존 프린터 사용자들에게 무상지원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윈도95용 프린터구동 프로그램은 마이크로 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95의 성능을 인쇄출력 분야에서 최대한 활용토록하는 소프트웨어이다.
국내 업체들은 대부분 이같은 프로그램을 오는 11월말로 예정되어 있는
한글윈도95 발표에 맞춰 신제픔에 탑재할 계획이다.
삼보컴퓨터는 고객지원 방법의 하나로 신제품뿐만 아니라 기존에 판매
돼왔던 40여종의 프린터에서도 이같은 윈도95의 향상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무료 프린터구동 프로그램은 하이텔 천리안등의 공개자료실에 등록되며
전국 각 지역 고객센터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무료 배포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