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책] '성역은 없다' .. 동화은 비자금사건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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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승희저 문예당간 6,500원)
동화은행장 비자금사건 담당검사였던 함승희변호사의 수사기록 모음집.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문제가 불거지면서 정.재계의 부패사슬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저자는 이책에서 십수년의 검사생활동안 담당한 각종 대형 사회비리사건의
전모와 묻혀진 수사비화를 공개하는 한편 정권에 예속된 검찰권의 위상제고
와 각성을 촉구하고 있다.
동화은행장 비자금사건과 새마을본부 비리사건에 얽힌 수사일화가 공개
되고 차세대전투기 선정을 둘러싼 율곡비리의 숨은 배경이 드러난다.
또 국민 실생활에 직결된 한강오염과 정화수처리문제, 교육계비리,
주식조작비리, 의료보험료 허위기재, 세무비리 등 사회 곳곳에 암세포처럼
퍼져있는 부패상이 파헤쳐진다.
함변호사는 특수부 검사로서 정.관.재계를 잇는 부패고리를 수사하던중
검찰직을 떠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일자).
동화은행장 비자금사건 담당검사였던 함승희변호사의 수사기록 모음집.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문제가 불거지면서 정.재계의 부패사슬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저자는 이책에서 십수년의 검사생활동안 담당한 각종 대형 사회비리사건의
전모와 묻혀진 수사비화를 공개하는 한편 정권에 예속된 검찰권의 위상제고
와 각성을 촉구하고 있다.
동화은행장 비자금사건과 새마을본부 비리사건에 얽힌 수사일화가 공개
되고 차세대전투기 선정을 둘러싼 율곡비리의 숨은 배경이 드러난다.
또 국민 실생활에 직결된 한강오염과 정화수처리문제, 교육계비리,
주식조작비리, 의료보험료 허위기재, 세무비리 등 사회 곳곳에 암세포처럼
퍼져있는 부패상이 파헤쳐진다.
함변호사는 특수부 검사로서 정.관.재계를 잇는 부패고리를 수사하던중
검찰직을 떠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