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권주 공모] 태일정밀 ; 풍림산업 ; 대구백화점
2,3일 이틀동안 선경증권을 주간사로 실권주 일반청약을 받는다.
공모주식수는 65만4천1백37주(실권율 23.4%) 발행가는 1만4천8백원 환불일
은 9일 상장예정일은 12월9일. 올해초 일본 후지쓰사와 앞으로 3년간 3억
달러규모의 슬라이더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10월 서울 택시조합으로부터 TRS(주파수공용통신)의 단독 사업자로
선정되는등 통신기기 분야로의 신규진출도 적극 꾀하고 있다.
회사측은 현재 수정진동자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차세대 전지사업
차원에서 미국 폴리터스사와 공동으로 리튬이온전지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매출목표는 지난해보다 41.6%늘어난 2천8백억원,순이익은 70억원
(69.4%증가)목표.
[[[ 풍림산업 ]]]
2,3일에 한일증권은 주간사로 일반공모를 실시한다.
공모주식수는 56만2백28주(실권율 18.0%)공모가 1만1천원 환불일은 9일
상장예정일은 12월9일이다.
풍림산업은 95년 현재 도급순위 35위의 건설업체로 국내공사와 자체분양
사업을 주업종으로 삼고 있다.
충주 후렌드리호텔및 대한콘도를 인수,영업하는등 레저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건설시장 개방에 대비해 해외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아래 캐나다 동남아
등지에 부지확보를 검토중이다.
부영양화와 적조의 원인이 되는 질소및 인을 제거하는 고도하수 처리공법에
대해 최근 일본특허를 획득했다.
올해 매출목표는 전년도보다 19.5%늘어난 4천2백억원 순이익은 1백억원
(1백32%증가)목표.
[[[ 대구백화점 ]]]
2,3일 이틀동안 선경증권을 주간사로 일반청약을 받는다.
공모주식수는 1만7백44주(0.8%)발행가는 1만6천5백원이다.
환불일은 9일 상장예정일은 12월9일. 대구백화점은 화성산업과 함께 대구
상권을 양분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해온 지방소재 대형백화점이다.
본점을 비롯한 13개의 수퍼직영점과 5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계열사로는 대백종합건설 대백가구산업 대백기획등 9개사가 있다.
대구 상인지구에 백화점을 건설하고 검단동에 물류센터를 건립하는등 종합
유통회사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대구지하철 폭발사고에 따른 보상부담이 있으나 장기분할 상환으로 단기
적인 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 이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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