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제일화학, 반도체장비 시장 참여..60억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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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켓메이커인 제일화학(대표 김진태)이 반도체장비시장에 신규 진출했
다.
27일 제일화학은 반도체용 불소수지 라이닝제품을 국산화,경남 양산공장에
서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제품은 반도체생산시 사용되는 화학약품저장탱크로 그동안 전량을 수입
에 의존해왔다.
이회사는 신제품 생산을위해 세계적 불소수지생산업체인 일볼쿼사와 기술
제휴를 맺었으며 총60억원을 투자,양산공장에 원재료 제조설비와 클린룸등의
설비를 갖췄다.
회사측은 반도체 장비의 핵심부문인 불소수지 라이닝의 개발로 연간 1백억
원이상의 수입대체는 물론 반도체장비 국산화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설명
했다.
이제품의 국내주요 수요처는 삼성전자등 반도체 3사와 반도체용 화학약품
메이커들이다.
석유화학플랜트에 쓰이는 관이음쇠용 가스켓을 생산하고있는 제일화학은
올해가 창업 30주년으로 월평균 20만개정도의 가스켓을 생산하고있다.
이회사는 지난해 미석유협회(API)로부터 품질인증을 받았으며 올 9월에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ISO9002인증도 획득했다.
제일의 전체직원은 3백명으로 올매출목표는 3백억원이다.
<최인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8일자).
다.
27일 제일화학은 반도체용 불소수지 라이닝제품을 국산화,경남 양산공장에
서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제품은 반도체생산시 사용되는 화학약품저장탱크로 그동안 전량을 수입
에 의존해왔다.
이회사는 신제품 생산을위해 세계적 불소수지생산업체인 일볼쿼사와 기술
제휴를 맺었으며 총60억원을 투자,양산공장에 원재료 제조설비와 클린룸등의
설비를 갖췄다.
회사측은 반도체 장비의 핵심부문인 불소수지 라이닝의 개발로 연간 1백억
원이상의 수입대체는 물론 반도체장비 국산화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설명
했다.
이제품의 국내주요 수요처는 삼성전자등 반도체 3사와 반도체용 화학약품
메이커들이다.
석유화학플랜트에 쓰이는 관이음쇠용 가스켓을 생산하고있는 제일화학은
올해가 창업 30주년으로 월평균 20만개정도의 가스켓을 생산하고있다.
이회사는 지난해 미석유협회(API)로부터 품질인증을 받았으며 올 9월에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ISO9002인증도 획득했다.
제일의 전체직원은 3백명으로 올매출목표는 3백억원이다.
<최인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