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NEC, 차세대 휴대전화시스템 개발..미 벨코어와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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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NEC사는 미국의 통신관련연구회사인 벨코어와 차세대휴대전화시스템을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는 미국에서 오는 97년부터 실용화될 예정인 개인휴대통신(PCS)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NEC의 사전포석으로 풀이된다.
NEC는 벨코어의 기존연구개발성과를 바탕으로 "PASC방식"이라는 이름의
PCS용 제품및 서비스를 내년말까지 개발하기로 했다.
벨코어는 나이넥스 벨-아틀란틱 등 미국의 7개 지역전화회사들이 공동출자
한 연구전문회사로, NEC가 이 회사와 손잡고 PCS서비스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앞으로 미국내 지역전화회사들을 상대로한 영업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게
됐다.
한편 지난 3월 미통신위원회가 실시한 PCS서비스용전파 공개입찰경쟁에서
AT&T와 스프린트 등 통신관련거대기업들과 주요 CATV회사들이 무더기로
응찰해 앞으로 미국의 PCS서비스시장을 놓고 국내외업체들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6일자).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는 미국에서 오는 97년부터 실용화될 예정인 개인휴대통신(PCS)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NEC의 사전포석으로 풀이된다.
NEC는 벨코어의 기존연구개발성과를 바탕으로 "PASC방식"이라는 이름의
PCS용 제품및 서비스를 내년말까지 개발하기로 했다.
벨코어는 나이넥스 벨-아틀란틱 등 미국의 7개 지역전화회사들이 공동출자
한 연구전문회사로, NEC가 이 회사와 손잡고 PCS서비스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앞으로 미국내 지역전화회사들을 상대로한 영업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게
됐다.
한편 지난 3월 미통신위원회가 실시한 PCS서비스용전파 공개입찰경쟁에서
AT&T와 스프린트 등 통신관련거대기업들과 주요 CATV회사들이 무더기로
응찰해 앞으로 미국의 PCS서비스시장을 놓고 국내외업체들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