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은 지방자치시대에 필요한 "지방자치형 금융정보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이를위해 1차로 전국 2백36개 지점망을 갖춘 상호신용금
고를 대상으로 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신용금고 회원사의 정보시스템 구축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시스템 구
축환경 및 애로점을 파악해 왔다.

지방자치형 금융정보시스템은 1억5천만원이상의 개발비가 소요돼 지방금융
기관은 비용부담으로 그동안 정보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