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표준 ISO와 통일 추진...회원국들, 중장기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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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경제협의체(APEC) 18개 회원국들은 오는 2천20년까지 전기전자 플라스
틱 고무분야등의 APEC표준을 ISO(국제표준화기구)규격과 일치시키기로 했다.
19일 공업진흥청에 따르면 APEC회원국들은 최근 일본 동경에서 제3차 APEC
표준 및 적합성소위원회를 열고 "APEC표준 중장기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 각국은 오는 97년까지 국가별로 자발적인 실천계획을 수립,
시행키로 했다.
또 규격표준화 대상품목을 확대키로 하는 한편 선진국은 오는 2천년, 개도
국은 오는 2천5년까지 자발적인 규격일치화 계획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후 각국은 시행결과를 검토해 선진국은 2천10년까지, 개도국은 2천20년까
지 자국규격을 ISO규격과 일치시켜 역내무역자유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키로
했다.
<김도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0일자).
틱 고무분야등의 APEC표준을 ISO(국제표준화기구)규격과 일치시키기로 했다.
19일 공업진흥청에 따르면 APEC회원국들은 최근 일본 동경에서 제3차 APEC
표준 및 적합성소위원회를 열고 "APEC표준 중장기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 각국은 오는 97년까지 국가별로 자발적인 실천계획을 수립,
시행키로 했다.
또 규격표준화 대상품목을 확대키로 하는 한편 선진국은 오는 2천년, 개도
국은 오는 2천5년까지 자발적인 규격일치화 계획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후 각국은 시행결과를 검토해 선진국은 2천10년까지, 개도국은 2천20년까
지 자국규격을 ISO규격과 일치시켜 역내무역자유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키로
했다.
<김도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