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금융관련잡지는 모두 5종.

금융계의 각종 현안을 심층분석, 대안을 제시하고 정부정책에 대한 반응을
신속하게 보도.논평하는 등 금융계 발전의 초석 역할을 하고 있다.

<> 금융경제 =77년 창간.

통권225호.

금융관련잡지로는 가장 오래됐다.

10월호에는 제주은행 김성인 신임행장을 커버스토리로 다뤘고 특집 "저축
증대를 위한 발전방안"에서는 금리체계의 정상화와 통화안정, 은행 마케팅
전략등을 실었다.

이밖에 금융소득종합과세 실시 전망, 금융가 소식, 화제의 금융인, 금융
신상품등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

월간 금융경제사간 4,000원. 469-5491

<> 시사금융 =84년 창간.

통권 제127호.

금융관련 정책과 금융계 전반적인 흐름을 다루고 있다.

10월호에는 "정보화시대의 금융산업 발전방향"이라는 특집논문과 96년도
예산관련 설명자료, 금융개혁및 금융산업 개편을 위한 법률 제.개정등 관련
부처 자료분석기사를 실었다.

이밖에 할부금융업 내인가(재경원), 중소기업지원 대폭 강화(산업은행),
새 마케팅 조사시스템 개발(기업은행)등 관련기관들의 소식을 담았다.

특별부록으로 금융기관 임원 프로필을 실었다.

월간 시사금융사간 3,000원. 279-2431

<> 금융저널 =93년 창간.

통권 제29호.

금융정책 분석과 대안제시, 금융계의 흐름, 각종 소식등을 싣는 종합
금융지.

10월호에는 제2회 대한민국 기업문화상 최우수상을 받은 이관우한일은행장
의 고객만족운동을 커버스토리로 다뤘고 96년 국내외 경제전망, 전화기를
이용한 "텔레폰뱅킹", 금융산업의 증권화전략등을 분석한 기사들을 실었다.

이밖에 해외금융정보, 각 은행 소식, 금융전산 기업탐방-LG전자, 생활금융
정보등 풍부한 내용을 담았다.

월간 금융저널사간 4,000원. 777-5814

< 정종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