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시는 14일 시내 화물차량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내 내서
읍에 대규모 화물터미널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3천여평의 양덕동 주차장 부지를 건설업체에 매각해 아파트 단지로
조성하고 이 매각대금으로 내서읍 중리에 2만여평의 부지를 매입해 대규모
화물터미널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