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건조 '후알 트루퍼'호, 95년 세계 최우수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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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노르웨이의 라이프 훼그사로부터 수주해 건조한 6천대급
자동차운반선인 "후알 트루퍼"호가 미국과 영국의 3개 선박전문지로부터
"95년 올해의 세계 최우수선박"으로 선정됐다.
현대중공업은 10일 미국의 "마리타임 리포트" "마린 로그" 영국의 "네이벌
아키텍트"지등이 "후알 트루퍼"호를 올해 건조된 선박중 <>기술 <>디자인
<>성능등에 있어서 가장 뛰어난 선박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서양 항로에 투입된 이 선박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버스 픽업 트럭 대형
특수장비등을 운반할 수 있으며 시속 37.1km로 운항할 수 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지난 83년이후 연속 13년째 "올해의 최우수선박"을
건조한 조선소로 꼽히는 기록을 세웠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1일자).
자동차운반선인 "후알 트루퍼"호가 미국과 영국의 3개 선박전문지로부터
"95년 올해의 세계 최우수선박"으로 선정됐다.
현대중공업은 10일 미국의 "마리타임 리포트" "마린 로그" 영국의 "네이벌
아키텍트"지등이 "후알 트루퍼"호를 올해 건조된 선박중 <>기술 <>디자인
<>성능등에 있어서 가장 뛰어난 선박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서양 항로에 투입된 이 선박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버스 픽업 트럭 대형
특수장비등을 운반할 수 있으며 시속 37.1km로 운항할 수 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지난 83년이후 연속 13년째 "올해의 최우수선박"을
건조한 조선소로 꼽히는 기록을 세웠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