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마린국제운송=국제화물운송업체다.

대표이사사장은 배기창씨가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2억원이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있는 국제복합운송업체인 (주)골드마린이 영업비중이
높은 서울지역의 사업을 본격화하기위해 서울에 독자법인을 설립한 회사다.

주업무는 선박이나 항공기를 통한 선적작업, 운송수단의 스페이스확보,
선하증권발행등이다.

배사장은 "미주와 유럽에서 수입되는 기계류의 선적업무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해외 40개국의 에이전트와 연계를 맺고 있어 취급하기 어려운
화물및 플랜트운송에 상당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법인전환을
계기로 소규모 화물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장을 집중공략할 방침이다"고밝혔다.

수출과 수입의 비중은 4대6이며 월간 3억원이상 매출을 올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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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선건설=철근콘크리트공사 전문업체다.

대표이사사장은 이상용씨가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2억원이다.

이사장은 동아건설에서 10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5년동안
개인사업을 해오다가 사업규모가 커지자 법인전환했다.

교량이나 발전소 구조물의 철근콘크리트공사를 주로 한다.

이회사는 현재 울진 3,4호기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철근가공및 구조물공사를
맡고있다.

또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의 교량설치 작업에도 참여하고있다.

이외에도 교량건설에 들어가는 건자재의 수입판매도 한다.

회사는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두배 늘어난 70억원으로 잡고있다.

이사장은 "앞으로 시설물 유지관리업무를 병행, 종합건설회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73)7965

<>삼중코리아테크=소음진동방지전문업체다.

대표이사사장은 박영순씨가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5천만원이다.

한양대 환경공학과에서 건축물진단에 관한 석사확위를 가지고있는
박사장은 지난 86년부터 개인사업을 시작, 최근들어 진동방지설비 수요가
늘어나는등 사업이 활기를 띠자 법인전환했다.

이회사는 소음진동방지재의 생산 설계 시공을 전문으로 하고있으며
인테리어공사도 하고있다.

또 소음진동 측정에 관한 용역도 한다.

박사장은 "이번 법인전환을 계기로 비석면계열의 천정재와 화장실
방음장치재로 쓰이는 방음환기그릴등 방음건자재 생산에도 본격 나설 것"
이라고 밝혔다.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20억이다.

(577)3318

<>레저시대=레포츠서비스전문업체다.

대표이사사장은 신웅재씨가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1억원이다.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윈드서핑 수상스키 승마등 레포츠강습을 전문으로
하며 레포츠관련 용품의 수출입업도 하고있다.

지난 3년간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해왔으나 최근 기업차원의 단체
레포츠수요가 증가하자 법인으로 전환했다.

현재 일반회원수는 1천5백여명이다.

신사장은 "기업체의 단체 교육을 비롯해 늘어나는 레저수요에 대처키위해
앞으로 레저전용 강습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해외 레포츠개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강남구 논현동 대우빌딩에 있다.

직원은 50여명이며 올해 매출목표는 1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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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기술사사무소= 전기 통신분야의 설계를 위주로 하고있는
기술용역업체이다.

자본금은 1억원이며 대표이사는 최방주사장이 맡고 있다.

최사장은 지난 2년간 개인업체를 운영하다 대형설비공사를 수주하기 위해
법인으로 전환하게 됐다.

최사장은 금성전선 한아통신등 통신관련업체에서 17년간 일한 경력이
있으며 전기통신기술사 자격증등을 가지고 있는 통신기술분야 베테랑이다.

직원 6명 모두가 전송 무선 선로 전파통신등에 관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선진기술사는 최근 고속도로 광통신구축전송설비의 설계와 한국이동통신
기지 국환경개선공사 설계등의 용역을 맡기도 했다.

이 회사는 내년에는 이동통신망의 설계와 컨설팅, 무선국전파방해 분석및
대책등에 관한 용역으로 사업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 매출은 6억원으로 잡고 있다.

(635)3880

<>일간금융= 금융에 관해 심층 분석보도하는 전문금융주간지이다.

대표이사는 함원형사장이며 자본금은 5천만원이다.

함사장은 한국금융신문과 중앙증권신문에서 12년간 기자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직원은 기자16명을 포함,모두 20명이며 대부분 함사장과 함께 금융신문에
종사했던 사람들이다.

일간금융은 다음달 22일 신문창간호를 발행할 계획이다.

내년 발행부수는 7만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출은 3억원으로 잡고 있다.

해외정보는 인터넷과 일본경제신문 아시아월스트리트저널등의 금융관련
기사를 참조, 기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해외유학중인 금융관련 전문가들로부터정보와 기사등을 제공받을
방침이다.

현재 PC통신을 통해 매일 1회씩 5백여회원에게 기사를 서비스하고 있기도
하다.

전사원이 주주로 참여해 회사를 설립했다.

(3272)1505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