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지난 9월 4.5%로 하락, 지난 92년 시장경제
개혁이 도입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한 정부보고서가 6일 밝혔다.

러시아국가통계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이같은 소비자물가 하락은 정부예측과
일치하는 것으로 최저치를 보였던 지난 8월의 4.6%보다 더 내려간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