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동락] 김대복 <충청은행 천안영업팀 과장>..'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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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은행 산악회는 84년12월10일 산을 좋아하는 이관선 전인사부장,
김병상 전인력개발팀장, 이명광 자금운용팀장, 한상문 공주지점장, 필자
등의 직장동료들이 모여 "직장상호간 친목도모및 건전한 취미생활로
심신단련과 호연지기연마, 자연보호운동 전개, 그리고 은행발전에 기여
한다"는 설립취지를 가지고 조직되었다.
그수 "콩밭매는 아낙네야~"로 시작하는 가수 주병선이 부른 노래로
유명한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칠갑산"을 첫 산행한이래 국토의 중앙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을 십분 활용하여 전남 해남의 두륜산에서 강원도
설악산에 이르기까지 매월 전국에 위치한 산들을 대상으로 9월현재 80여
차례의 정기산행을 실시하였다.
이들 산행중에는 매년 1~2회의 자연보호활동및 저축증대캠페인을 겸한
산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회원뿐만 아니라 직원및 가족까지도 참여를
유도하여 설립취지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산악회의 규모 또는 전직원의 10%에 이르는 1백8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창립 이듬해 대한산악연맹 대전 충남연맹에 단체산악회원으로 가입하면서
활성화되기 시작하여 산악연맹의 우수단체 표창을 수상하는등 성장을 거듭,
지역사회내에서도 그 위치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종전에는 매년 1월 실시하던 설악산 1박2일 산행을 91년부터는 새해
일출을 보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져 한해를 시작하기 위한 무박 야간산행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정례화하고 있다.
또한 92년 광복절에는 1박3일의 일정으로 한라산 산행을 마침으로써
전국을 밟아 보는 쾌거를 이루었다.
금년부터는 유명산에서 탈피하여 대상산 선정에 변화를 두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제헌절에는 광복 50주년을 맞아 조국통일의 염원을 담은
3박4일(7월14~17일)의 백두산 산행을 무사히 끝냈다.
끝으로 회원및 동료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나날이 발전하는 충청은행
산악회가 되길 기원하면서 그간 산행에서 얻은 잊지못할 추억들을 상기하며
뿌듯함을 맞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7일자).
김병상 전인력개발팀장, 이명광 자금운용팀장, 한상문 공주지점장, 필자
등의 직장동료들이 모여 "직장상호간 친목도모및 건전한 취미생활로
심신단련과 호연지기연마, 자연보호운동 전개, 그리고 은행발전에 기여
한다"는 설립취지를 가지고 조직되었다.
그수 "콩밭매는 아낙네야~"로 시작하는 가수 주병선이 부른 노래로
유명한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칠갑산"을 첫 산행한이래 국토의 중앙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을 십분 활용하여 전남 해남의 두륜산에서 강원도
설악산에 이르기까지 매월 전국에 위치한 산들을 대상으로 9월현재 80여
차례의 정기산행을 실시하였다.
이들 산행중에는 매년 1~2회의 자연보호활동및 저축증대캠페인을 겸한
산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회원뿐만 아니라 직원및 가족까지도 참여를
유도하여 설립취지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산악회의 규모 또는 전직원의 10%에 이르는 1백8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창립 이듬해 대한산악연맹 대전 충남연맹에 단체산악회원으로 가입하면서
활성화되기 시작하여 산악연맹의 우수단체 표창을 수상하는등 성장을 거듭,
지역사회내에서도 그 위치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종전에는 매년 1월 실시하던 설악산 1박2일 산행을 91년부터는 새해
일출을 보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져 한해를 시작하기 위한 무박 야간산행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정례화하고 있다.
또한 92년 광복절에는 1박3일의 일정으로 한라산 산행을 마침으로써
전국을 밟아 보는 쾌거를 이루었다.
금년부터는 유명산에서 탈피하여 대상산 선정에 변화를 두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제헌절에는 광복 50주년을 맞아 조국통일의 염원을 담은
3박4일(7월14~17일)의 백두산 산행을 무사히 끝냈다.
끝으로 회원및 동료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나날이 발전하는 충청은행
산악회가 되길 기원하면서 그간 산행에서 얻은 잊지못할 추억들을 상기하며
뿌듯함을 맞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