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컴퓨터랜드가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전국 지역점 동시
세일"에서 2백4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중 세진은 서울 3개,지방 5개직영점에 하루평균 5만여명의 고객이
방문해 매출 16억원을 올렸다.

매출구성은 PC가 85%를 차지해 1만1천여대가 팔려나갔으며 프린터 소프트
웨어등 주변기기의 판매도 함께 이뤄졌다.

세진은 이달중에 부평점 평촌점을 개설하고 11월 서울 4호점과 마산점 오
픈과 함께 노마진 세일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