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찬위원회편 대한불교진흥원간 2만원)

불교전반을 총정리한 불교개론서.

누구나 쉽게 불교를 이해할수있도록 불교역사를 비롯 부처님의 가르침
하나하나를 현시대와 상황에 맞도록 연결짓고 재해석했다.

불교의 기본입장을 밝힌 "불교란 무엇인가", 사회 각분야에 대한 불교적
견해와 대안을 제시한 "불교와 현대사회", 불자로서의 마음가짐과 바른
신행방법을 다룬 "불자의 신행"등 총3장으로 구성됐다.

불교의 기본사상과 함께 가정 교육 생활과 환경 사회윤리 정보통신등
사회 각분야에 대한 불교 견해를 상설해 현대사회의 구체적인 문제에 대한
불교적 해결방안을 제시한 점이 특징.

불자의 올바른 신행을 위해 수록한 생활지침은 일반인에게도 참고할만한
내용들로 채워져있어 눈길을 끈다.

93년 편찬위원회(위원장 이기영한국불교연구원장)가 구성돼 5차례의
목차조정 과정을 거친후 윤이흠서울대교수(종교학과)등 35명이 집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