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연속극" <바람은 불어도> (KBS1TV 오후8시30분) =

결혼식장에 다녀왔다는 말자에게 김반장은 화를 낸다.

또 정택을 만나 누나를 만나지 말라며 경고한다.

오후에 출근하다 우연히 말자를 본 정운은 김반장에게 말자에 대해서
묻는다.

산해의 신혼집에 다녀온 청자는 화가나고 그런 청자를 찬해는 달래 준다.

금복은 애순에게 고맙다며 반지를 주고 애순은 고마워 눈물을 흘린다.

<>"세계의 첨단의학" <위식도 역류> (EBSTV 오후9시20분) =

많은 사람들이 과식을 하고나면 목이 화끈거리는 느낌을 갖게된다.

구토가 나면서 이런 화끈한 느낌이 들면 속쓰림의 증상이다.

그리고 습관적으로 이런 증상이 일어나면 위식도 역류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위식도 역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을 알아야
한다.

이시간에는 위식도 역류에 대해 알아본다.

<>"일일연속극" <내사랑 유미> (KBS2TV 오후9시20분) =

동혁이 사고를 낸 차의 주인이 유미의 국민학교 동창인 명구다.

동혁은 고급차를 몰고 다니는 명구의 출현으로 위기감을 느낀다.

호성은 영주의 환심을 사기위해 노력은 하지만 영주에게 타박만 받는다.

한편 배교감은 자신의 집에 인사 온 명구를 사윗감으로 점찍는다.


<>"대하사극" <장희빈> (SBSTV 오후9시50분) = 마지막회.

장희빈은 생일날 숙종을 모셔놓고 주안상을 올리지만 신당을 꾸민것이
누구의 소행이냐는 다그침을 받는다.

장희빈은 누군가의 모함이라고 반발하지만 숙종은 직접 신당으로 향한다.

결국 숙종은 신당을 꾸몄던 무녀들을 문초한 끝에 모든 일이 장희빈
소행임을 알아차린다.

이에 분노한 숙종은 장희빈에게 스스로 목숨을 끊도록 하라는 교지를
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