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에 대한 EMC(전자파 적합성)국제 공인시험기관 인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발
표했다.
현대는 이번에 국제 전자파 공인시험소 인가를 획득함에 따라 유럽연합
(EU)의 까다로운 기술 무역장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유럽지역에 대한 정
보기기제품의 수출경쟁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전자는 지난 3월 독일 전기전자기술자협회(TUV)로부터 EMC분야에 대한
국제공인시험소 인가를 획득한 바 있다.
이 회사는 EMI(전자파장해)분야에서도 지난 87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FCC)와 90년 일본 전자파장해 자주규제협의회(VCCI)등으로부터 국제공인시
험소를 인가 받아 운영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