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마이크로 소프트사가 전세계 개인컴퓨터(PC)소프트웨어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올 2.4분기중 42%를 기록, 1.4분기의 37%보다 증가세를 보였다고
미국의 기술산업분석기관인 데이터 퀘스트사가 19일 밝혔다.

데이터 퀘스트는 또 지난 8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신형 PC운영체제 "윈도
95"가 본격 시판됨에 따라 올하반기중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시장점유율이
더욱 강화될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2.4분기중 PC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무려 9억4천만달러
의 매출고를 올렸는데 특히 워드프로세서와 확장 시트 데이터베이스및 기타
사무용기능 소프트웨어를 한데 묶은 일체형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90%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