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량구 신내동 택지개발지구내 공공분양아파트 1천9백3가구가
오는 28일부터 분양된다.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20일 저소득 무주택자중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
으로 신내 택지개발지구 공공분양아파트 분양신청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평형별로는 <>17평형 1천1백93가구 <>21평형 3백84가구 <>25평형 2백
52가구 <>26평형 74가구로 모두 1천9백3가구이다.

공사는 분양 신청자격을 10년이내에 다른 주택 및 단독택지 건설용지에
당첨사살이 없는 서울거주 청약저축 가입자로 제한했으며 특히 17평형
신청자의 경우 가구당 월평균 소득 1백70만원 이하로 규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