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회섭 경기화학사장과 특수관계인인 달재상사가 제3자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해 1백만주의 경기화학주식을 대량취득하겠다고 19일
증권감독원에 신청했다.

권대표이사가 취득할 주식은 취득신청물량 68만5천주와 기존지분율에
의한 의한 배정주식 11만4천주등 모두 80만주로 취득후 지분율은 기존
4.03%에서 19.23%로 늘어나게 된다.

또 특수관계인인 달재상사도 10만주(지분율 2.0%)를 취득하겠다고
신청했으며 나머지 10만주도 구정모 달재상사사장이 취득할 예정이다.

<김준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