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법(원장 정지형)은 18일 경매브로커의 근절과 입찰절차 등을
홍보하기위해 입찰법정내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
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입찰 전과정이 공개됨으로써 신분노출을 꺼리는 경매브로커들의
활동이 봉쇄되고 입찰 절차의 홍보도 자연스럽게 이뤄지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