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올해부터 2000년까지 인프라스트럭처 정비자금으로 총 2백억달러
가 필요하다고 베트남 국영 영자지 베트남 뉴스가 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베트남 국가계획위원회(SPC)의 보고서를 인용, 안정적인 경제
발전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발전소의 경우 총 30억~40억달러의 건설자금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 공업단지와 신도시정비에 25억~30억달러, 국도를 중심으로 한 전국
도로망 정비에 25억달러, 철도.공항정비에 20억달러, 지방 통신망에 20억
달러, 물공급과 배수관련사업에 20억달러등이 각각 필요하다고 추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