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김학균, 2연승 .. 95월드컵선수권 남단식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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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균(대전중구청)이 총상금 18만달러가 95월드컵 배드민턴선수권
대회에서 2연승했다.
세계랭킹 15위 김학균은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남자단식 예선리그에서 리 미 초우(대만)를 2-0(15-8 15-11)로
물리쳤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그러나 세계랭킹 9위 이광진(충주시청)은 전날의 충격적인 패배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한수 아래의 첸 강(중국)에 0-2(2-15 8-15)로 져 2패에
빠졌다.
여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8위 김지현(부산외국어대)이 일본의 미즈이
야스코를 2-1(11-3 2-11 11-5)로 제압, 첫승을 신고했지만 이주현
(효성카톨릭대)은 세계랭킹5위 미아 오디나(인도네시아)의 벽에 막혀
0-2(2-11 3-11)로 완패했다.
혼합복식의 김동문(원광대)-김신영(전북은행)조는 닉 폰팅-조안 라이트
(영국)조를 2-0(15-10 15-0)으로 누르고 1패뒤에 1승을 건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6일자).
대회에서 2연승했다.
세계랭킹 15위 김학균은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남자단식 예선리그에서 리 미 초우(대만)를 2-0(15-8 15-11)로
물리쳤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그러나 세계랭킹 9위 이광진(충주시청)은 전날의 충격적인 패배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한수 아래의 첸 강(중국)에 0-2(2-15 8-15)로 져 2패에
빠졌다.
여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8위 김지현(부산외국어대)이 일본의 미즈이
야스코를 2-1(11-3 2-11 11-5)로 제압, 첫승을 신고했지만 이주현
(효성카톨릭대)은 세계랭킹5위 미아 오디나(인도네시아)의 벽에 막혀
0-2(2-11 3-11)로 완패했다.
혼합복식의 김동문(원광대)-김신영(전북은행)조는 닉 폰팅-조안 라이트
(영국)조를 2-0(15-10 15-0)으로 누르고 1패뒤에 1승을 건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