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을 가르는 백구의 대축제가 열립니다.

신한금융그룹은 한국경제신문사와 서울방송(SBS)후원으로 제15회
신한동해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한성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박남신 최상호 프로를 비롯한 국내 간판급 스타들과
전년도 우승자인 인도의 지브 밀카싱등 15개국 3백여명의 정상급
프로들이 참가, 환상의 명승부를 펼칠것으로 기대됩니다.

총상금 규모는 3억2천만원, 1위 우승상금 7천만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회에 걸맞게 치러집니다.

갤러리들을 위해서는 퍼팅대회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마련하고
조립식 스탠드와 전경기상황을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 리더보드를 설치,
선수와 갤러리가 함께하는 대회로 운영됩니다.

골프 애호가들의 뜨거운 성원 바랍니다.

<> 기 간 : 9월21일(목)~24일(일)
<> 장 소 : 한성컨트리클럽
<> 총 상 금 : 3억2천만원(우승 7천만원)
<> 특 별 상 : .우승부상 = 국제선 왕복권2장(프레스티지)
.홀인원 = 마르샤 2.0 승용차
.앨버트로스 = 8백만원
.이글 = 4백만원
.데일리베스트 = 80만원
.코스레코드 = 2백만원
<> 갤러리경품 : 특별상으로 1명에게 아반떼승용차가 시상되며
5백17명을 선정, 각종 경품 증정
<> 행사문의 : 전화 756-0506(교환 6440~3)

* 입장권판매는 신한은행 본.지점및 서울시내 유명골프연습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