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하이라이트] (304) 칩샷때 손목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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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샷을 할때 손목움직임은 항상 적을수록 좋은가.
적어도 아마추어들가운데는 그렇게 알고 있는 사람이 많으나, 교습가나
프로들중에는 의견이 다른 사람도 있어 소개한다.
먼저 유명한 교습가인 켄 벤추리는 칩샷을 할때 손목은 항상 고정되어
있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래야만 샷이 일정하게 나온다는 것이다.
반면 게리 플레이어, 그레그 노먼, 필 로저스(교습가)등은 상황에 따라
손목을 쓸수 있다고 주장한다.
플레이어는 라이가 좋을 때에는 반드시 손목을 뻣뻣이 한 상태에서
칩샷을 한다.
그러나 라이가 나쁠 때에는 그렇게 하면 뒤땅을 치거나 토핑의 가능성이
있어 백스윙시에 손목을 꺾어준다.
노먼도 칩샷할때 스탠스의 간격. 오픈정도, 볼위치 등에 신경을 쓸
따름이지 손목움직임에 대해서는 어떤 제한도 두지않는다.
그는 칩샷 스윙도 작은 골프스윙이라고 생각, 풀스윙때와 마찬가지로
자연스럽게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4일자).
적어도 아마추어들가운데는 그렇게 알고 있는 사람이 많으나, 교습가나
프로들중에는 의견이 다른 사람도 있어 소개한다.
먼저 유명한 교습가인 켄 벤추리는 칩샷을 할때 손목은 항상 고정되어
있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래야만 샷이 일정하게 나온다는 것이다.
반면 게리 플레이어, 그레그 노먼, 필 로저스(교습가)등은 상황에 따라
손목을 쓸수 있다고 주장한다.
플레이어는 라이가 좋을 때에는 반드시 손목을 뻣뻣이 한 상태에서
칩샷을 한다.
그러나 라이가 나쁠 때에는 그렇게 하면 뒤땅을 치거나 토핑의 가능성이
있어 백스윙시에 손목을 꺾어준다.
노먼도 칩샷할때 스탠스의 간격. 오픈정도, 볼위치 등에 신경을 쓸
따름이지 손목움직임에 대해서는 어떤 제한도 두지않는다.
그는 칩샷 스윙도 작은 골프스윙이라고 생각, 풀스윙때와 마찬가지로
자연스럽게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