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귀성객등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국도 성
묘지 휴양지등 83개장소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가 펼쳐진다.

4일 건설교통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기간에는 고장차량의 현장
응급조치와 AS안내 퓨즈등 소모품무상 교환 안전운행상담등 서비스가 제공된
다.

서비스반은 고속도로휴게소 51곳 국도휴게소 18곳 성묘지및 휴양지 14곳에
각각 설치되며 282명의 정비인원과 212대의 서비스차량이
투입된다.

이번 서비스에는 자동차정비연합회와 현대 기아 대우 아시아 쌍용자동차등
자동차제작회사들이 참여한다.

상설점검장소외에 임시코너도 개설된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만남 기흥 안성천안 대전톨게이트 죽암 추풍령 경산
언양에 설치된다.

중부고속도로는 동서울 중부 오창 서청주톨게이트에 마련된다.

영동고속도로는 소사 대관령,호남고속도로는 양촌 여산 정읍 광주비아톨
게이트,남해고속도로는 곡성 섬진강 남강 진영이다.

구마고속도로는 현풍에서 임시점검이 실시된다.
< 고기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