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면톱] 슈퍼, 추석판촉경쟁 본격화..정육/갈비세트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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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업체들은 정육 갈비세트를 중심으로 추석상품을 구성하고 배달서비
스도 실시하는 추석대목 영업전략을 마련,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경쟁
에 들어간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G 한화 해태유통등 수퍼마켓업체들은 올추석대목에 지
난해대비 14-30% 늘어난 매출목표를 잡아놓고 있다.
해태유통은 올 추석이 빨라 햇과일의 출하가 부진할 것으로 보고 과일보다
정육 갈비세트 판매에 중점을 두고 중저가상품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해태유통은 택배전문회사를 이용, 생식품과 같이 변질되는 상품외에 모든
상품에 대해 택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추석이 임박한 내달 6-7일 이틀간은 오후 9시까지로 1시간 연장영업할
방침이다.
이회사는 전국 63개 점포에서 지난해보다 30.8% 증가한 1백22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이다.
LG유통은 예년보다 가지수를 10%이상 줄여 80여종의 선물용 상품을 마련했
다.
이는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위주로 제품을 선정, 제조업체로부터 충분한 물
량을 확보키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유통 역시 15가지 종류의 정육세트를 집중판매상품으로 관리할 방침인데
전체매출의 25%를 이 품목으로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59억4천만원을 올 추석매출목표로 잡았다
한화유통은 1만5천-5만원대의 중저가 선물세트를 중점판매할 계획이다.
한화유통은 백화점의 정기세일이 10월초로 예정돼있어 고객들이 주로 식품
류와 생필품선물세트를 구매할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이 회사는 내달초 대목기간에 관리직사원들을 매장에 투입하고 잠실본사와
중부 영남사업부등에 별도의 배달팀을 구성, 고객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화유통은 14.2% 늘어난 1백15억원을 매출목표로 잡고있다. <강창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0일자).
스도 실시하는 추석대목 영업전략을 마련,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경쟁
에 들어간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G 한화 해태유통등 수퍼마켓업체들은 올추석대목에 지
난해대비 14-30% 늘어난 매출목표를 잡아놓고 있다.
해태유통은 올 추석이 빨라 햇과일의 출하가 부진할 것으로 보고 과일보다
정육 갈비세트 판매에 중점을 두고 중저가상품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해태유통은 택배전문회사를 이용, 생식품과 같이 변질되는 상품외에 모든
상품에 대해 택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추석이 임박한 내달 6-7일 이틀간은 오후 9시까지로 1시간 연장영업할
방침이다.
이회사는 전국 63개 점포에서 지난해보다 30.8% 증가한 1백22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이다.
LG유통은 예년보다 가지수를 10%이상 줄여 80여종의 선물용 상품을 마련했
다.
이는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위주로 제품을 선정, 제조업체로부터 충분한 물
량을 확보키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유통 역시 15가지 종류의 정육세트를 집중판매상품으로 관리할 방침인데
전체매출의 25%를 이 품목으로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59억4천만원을 올 추석매출목표로 잡았다
한화유통은 1만5천-5만원대의 중저가 선물세트를 중점판매할 계획이다.
한화유통은 백화점의 정기세일이 10월초로 예정돼있어 고객들이 주로 식품
류와 생필품선물세트를 구매할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이 회사는 내달초 대목기간에 관리직사원들을 매장에 투입하고 잠실본사와
중부 영남사업부등에 별도의 배달팀을 구성, 고객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화유통은 14.2% 늘어난 1백15억원을 매출목표로 잡고있다. <강창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