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남자기(대표 김용주)는 국내최대의 도자기 전시판매장을 개설했다.

행남자기는 27일 인천시 남구 주안동에 지하2층 지상7층 연 건평 600평
규모의 행남자기 인천총판 사옥을 준공,도자기 전시판매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전시판매장에는 행남에서 생산한 고급자기 에밀베어나드 본차이나
울트라파인등과 최근 고급품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세비앙콜렉션등 총
2,000여종의 제품이 상설전시판매된다.

또 소비자 상담실도 운영한다.

회사측은 수도권외곽지역및 경인지역 판매를 총괄하게될 인천총판의
설립과 함께 하부유통망 확충으로 고급품시장의 점유율을 6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