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우드(대표 차구부)는 27일 전화기를 올려 놓은 상태에서 전방위
회전이 가능한 360도 회전전화기 받침대를 개발, 실용신안등록을 받았
다고 밝혔다.
이 전화기 받침대는 회전이 자유로워 전화기의 위치변경시 전화선이
꼬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화상전화등 충격에 약한 고성능 전화기를 사용할 때 충격을
최소화할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품은 녹색 검정 빨강등 색상별로 5가지 종류가 있다.
가격은 1만원. 이 회사는 이달 초 서울 신정동 공장에 월산 6만여개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9월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이 제품을 전자제품대리점 판촉물대리점 백화점등에 주로
납품할 계획이다.
(649-9362)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