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출퇴근때 운행간격이 줄어든다.
철도청은 24일 성북전철기지의 준공으로 전철의 분산배치운용이 쉬워져 27
일부터 새로 제작된 전동차 66량을 투입, 출퇴근 운행간격이 1~3분 줄어든다
고 밝혔다.
이에따라 경부선은 현행 1백80회운행보다 12회가 많은 1백92회가 운행하게
돼 출근시간대에는 8.5분에서 7.5분, 퇴근시간때에는 10분에서 8.5분으로 운
행간격이 좁혀지게 된다.
경원선도 26회가 증회돼 출퇴근시간에 18분에서 15분간격으로 3분 앞당겨진
다.
평상시간에도 22분에서 10~20분간격으로 단축운행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