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분기에 기업들은 총금융자산액중 21.4%를 위험자산인 채권
과 주식에 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4.4분기보다 0.1% 높아진 수치이며 이중 주식운용비율은
1.1%포인트 줄어든 반면,채권운용비율이 1.2%포인트 높아졌다.

24일 대우경제연구소는 이와 같은 분석에 근거해 올해 2.4분기에는
줄었던 주식운용비율이 작년 4.4분기수준을 회복하고 3.4분기 이후에는
다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비해 3.4분기 이후 채권운용비율은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유
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따라서 기업들은 3.4분기중 채권에 총금융자산액중 10.8%를 운용한뒤
4.4분기에는 10.6%로 소폭 줄이고 주식엔 3.4분기중 9.6%를 4.4분기에는
9.7%를 운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