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가 제정한 제4회 다산기술상 시상식이 24일 오전 대한상의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최계철 대우전자 VCR연구소 뉴미디어개발부
장이 수상, 박용정 본사사장으로부터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기술상은 권성태LG전자 미디어통신연구소장과 오희갑 쌍용양회공업 중앙연
구소장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오봉환 가산전자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사는 이날 대상수상자에게 5백만원, 기술상 수상자엔 각각 100
만원,장려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씩 장려금을 전달했다.

다산기술상은 신기술및 응용기술의 연구개발을 장려해 기술혁신을 통한 산
업구조 고도화를 촉진시키기위해 본사가 지난 92년 제정한것이다.

< 오광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