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조업체 주식 하반기 시장 주도"...교보증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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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약세로 하반기증시의 무게중심이 수출관련 제조주에서 내수관련 비제조
주로 옮겨갈것으로 전망됐다.
23일 교보증권은 엔화약세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지수관련주인
제조주의 주가탄력성이 크게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엔화약세는 가전조선 자동차등 수출주도 대형제조업체주에 중장기적으
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건설 금융등 내수관련업체주들의 주가상승세는 단기적 조
정을 거쳐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이들 내수관련업체들의 수출비중이 낮고 수입가격의 하락으로 채산성이
개선되며 설비투자둔화,금융소득종합과세시행,경상수지개선 예상으로 자금의
시중유동성이 증가할 것으로보기때문이다.
한편 시장금리의 하향안정세와 달러에 대한 원화절하추세는 엔화약세에
따른부정적 효과를 상당부분 상쇄시켜 제조주의 소폭반등도 예상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4일자).
주로 옮겨갈것으로 전망됐다.
23일 교보증권은 엔화약세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지수관련주인
제조주의 주가탄력성이 크게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엔화약세는 가전조선 자동차등 수출주도 대형제조업체주에 중장기적으
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건설 금융등 내수관련업체주들의 주가상승세는 단기적 조
정을 거쳐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이들 내수관련업체들의 수출비중이 낮고 수입가격의 하락으로 채산성이
개선되며 설비투자둔화,금융소득종합과세시행,경상수지개선 예상으로 자금의
시중유동성이 증가할 것으로보기때문이다.
한편 시장금리의 하향안정세와 달러에 대한 원화절하추세는 엔화약세에
따른부정적 효과를 상당부분 상쇄시켜 제조주의 소폭반등도 예상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