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상사는 유화제품의 대중국 수출물량을 늘리기 위해 중국 상해에 지
사를설치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는 이를 위해 지난 21일 실무자를 상해에 파견해 현지조사에 착수
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가 해외에 지사를 신설하기는 지난 77년 런던지사를설립한 이후
18년만에 처음이다.

< 이건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