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금사,회사채 지급보증.리스지원 영업활동 대기업에 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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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금융사들의 회사채 지급보증및 리스지원등 영업활동이 대기업에 편중
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종금업계에 따르면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종금사의 회사채 지급보증
잔액은 지난 93년말 현재 1조9천5백16억원에서 작년말 현재 3조3천4백91억
원으로 1조3천9백75억원 증가했다.
그러나 중소기업 회사채 지급보증잔액은 같은 기간 2천8백11억원에서 2천
5백43억원으로 오히려 2백68억원 줄었다.
이같은 회사채 지급보증의 대기업 편중은 지난 91년이후 더욱 심화돼 종금
사들이 신용도가 높은 대기업을 위주로 안전영업을 하고 있는 것을 분석됐다.
또 한국 한불 현대 새한종금등 6개 종금사는 최근 재정경제원으로부터 중
소기업에 대한 리스의무비율(35%)를 위반할 우려가 있다며 경고공문을 받기
도 했다.
<정구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3일자).
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종금업계에 따르면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종금사의 회사채 지급보증
잔액은 지난 93년말 현재 1조9천5백16억원에서 작년말 현재 3조3천4백91억
원으로 1조3천9백75억원 증가했다.
그러나 중소기업 회사채 지급보증잔액은 같은 기간 2천8백11억원에서 2천
5백43억원으로 오히려 2백68억원 줄었다.
이같은 회사채 지급보증의 대기업 편중은 지난 91년이후 더욱 심화돼 종금
사들이 신용도가 높은 대기업을 위주로 안전영업을 하고 있는 것을 분석됐다.
또 한국 한불 현대 새한종금등 6개 종금사는 최근 재정경제원으로부터 중
소기업에 대한 리스의무비율(35%)를 위반할 우려가 있다며 경고공문을 받기
도 했다.
<정구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