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 답례 광고 판촉용 등으로 사용할 수있는 주문형 고속도로카드가
발행된다.

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통행료 징수 시간 단축등의 효과가 있는
고속도로 카드의 이용 확대를 위해 전화카드처럼 고객이 원하는 문자나
도안등을 넣은 자유도안 카드를 주문 판매키로 했다.

자유도안 고속도로카드는 기업 또는 개인이 1회 2백매이상 단위로 주문이
가능하며 카드의 전면에 회사의 로고및 광고문구등을 그려 넣어 판촉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 개인 및 단체는 각종 기념및 행사의 답례와 기념용으로 사용 가능하게
된다.

가격단위는 1만원, 2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권등 5가지 종류이며
2백매이상 주문시 3-5%의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