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EU 등 선진국시장서 한국제품 점유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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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선진국 시장에서 우리 제품의 시장점유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통상산업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시장에서는 80년대후반 이후 우리
제품의 시장점유율이 하락추세속에 지난93년 2.90%까지 낮아졌으나 지난해
부터 수출이 늘면서 점유율도 지난해말및 지난5월현재 각각 2.94%, 2.98%로
높아졌다.
반면 주요경쟁국인 중국및 싱가포르는 미국시장 점유율이 지난해까지의
증가세에서 올해는 감소세로 반전됐고 대만과 홍콩은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일본시장에서는 우리 제품의 점유율이 89년 6.17%에서 지난93년에는 4.84%
로 하락했으나 역시 수출증가세속에 94년말과 올해 상반기말 현재의 점유율
은 각각 4.91%및 5.00%로 높아졌다.
반면 중국은 지난해까지 증가세를 보였으나 올해 감소세로 반전됐고, 대만
과 홍콩은 올해야 비로소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유럽연합(EU)시장에서는 우리 제품의 점유율이 92년의 1.53%에서 93년에는
1.59%, 지난해 8월말에는 1.89%로 높아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7일자).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통상산업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시장에서는 80년대후반 이후 우리
제품의 시장점유율이 하락추세속에 지난93년 2.90%까지 낮아졌으나 지난해
부터 수출이 늘면서 점유율도 지난해말및 지난5월현재 각각 2.94%, 2.98%로
높아졌다.
반면 주요경쟁국인 중국및 싱가포르는 미국시장 점유율이 지난해까지의
증가세에서 올해는 감소세로 반전됐고 대만과 홍콩은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일본시장에서는 우리 제품의 점유율이 89년 6.17%에서 지난93년에는 4.84%
로 하락했으나 역시 수출증가세속에 94년말과 올해 상반기말 현재의 점유율
은 각각 4.91%및 5.00%로 높아졌다.
반면 중국은 지난해까지 증가세를 보였으나 올해 감소세로 반전됐고, 대만
과 홍콩은 올해야 비로소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유럽연합(EU)시장에서는 우리 제품의 점유율이 92년의 1.53%에서 93년에는
1.59%, 지난해 8월말에는 1.89%로 높아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