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신용카드, 인력의 세계화전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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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신용카드가 인력의 세계화전략을 강화한다.
삼성카드는 해외현지의 카드산업현황을 단기간에 시찰하는 "눈높이프로그
램 "을 내달부터 내년초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오는 10월에는 인력
의 현지화전략인 "독신파견해외지역전문가제도"의 대상자를 확대하기로했다.
삼성카드가 카드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눈높이프로그램은 내달초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등 3개지역에 5차례에 걸쳐 모두 2백여명의 사원들을 내
보내는 해외시찰프로그램이다.
이프로그램 참석자들은 해외카드사와 카드산업현황등을 돌아보고 카드산업
의 세계화에 대한 생생한 체험을 하게된다.
이회사는 자체어학시험에서 성적이 우수한 사원중 해외출장무경험자를 우
선적으로 선정,회사내에 세계화마인드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카드는 또 지난 92년부터 매년 미국 일본등에 각각 1명씩 보내온 연
수대상자를 올해는 유럽을 추가,3명으로 늘리는한편 장기적으로는 중국등
신흥공업지역으로 파견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들 독신파견대상자는 자사 토익시험과 근무성적등을 토대로 선발,매년
10월 단신으로 해외에 파견,1년간 현지 언어 생활관습등을 체험하는 현지화
과정을 밟고 돌아온다.
이회사 관계자는 "이번 눈높이프로그램 실시에 4억원,지역전문가 양성에
1인당 연간 5만달러의 비용이 소요된다"고 말하고 "그러나 국내카드시장 개
방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인력의 세계화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강창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7일자).
삼성카드는 해외현지의 카드산업현황을 단기간에 시찰하는 "눈높이프로그
램 "을 내달부터 내년초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오는 10월에는 인력
의 현지화전략인 "독신파견해외지역전문가제도"의 대상자를 확대하기로했다.
삼성카드가 카드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눈높이프로그램은 내달초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등 3개지역에 5차례에 걸쳐 모두 2백여명의 사원들을 내
보내는 해외시찰프로그램이다.
이프로그램 참석자들은 해외카드사와 카드산업현황등을 돌아보고 카드산업
의 세계화에 대한 생생한 체험을 하게된다.
이회사는 자체어학시험에서 성적이 우수한 사원중 해외출장무경험자를 우
선적으로 선정,회사내에 세계화마인드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카드는 또 지난 92년부터 매년 미국 일본등에 각각 1명씩 보내온 연
수대상자를 올해는 유럽을 추가,3명으로 늘리는한편 장기적으로는 중국등
신흥공업지역으로 파견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들 독신파견대상자는 자사 토익시험과 근무성적등을 토대로 선발,매년
10월 단신으로 해외에 파견,1년간 현지 언어 생활관습등을 체험하는 현지화
과정을 밟고 돌아온다.
이회사 관계자는 "이번 눈높이프로그램 실시에 4억원,지역전문가 양성에
1인당 연간 5만달러의 비용이 소요된다"고 말하고 "그러나 국내카드시장 개
방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인력의 세계화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강창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