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면톱] NC장치 99년까지 국산화..부문별 주관 8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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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공작기계수치제어(NC) 장치의 국산화개발에 참여할 부문별 주관기
업으로 삼성전자 대우중공업 기아기공 현대중공업 현대정공 통일중공업 터
보테크 오토닉스등 8개사가 확정됐다.
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는 12일 올연말부터 99년까지 업계공동으로 추진할
"수치제어장치공동개발"사업의 부문별 주관기업으로 이들 8개사를 선정,14
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것이라고 밝혔다.
NC공작기계연구조합이 이 사업의 총괄주관을 맡는다.
국내 업계가 공작기계 핵심부품의 공동개발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NC개발 세부과제별 주관기업은 <>운용체계관련기술 터보테크 <>컴퓨터수치
제어(CNC)설계기술 삼성전자 <>CNC제어및 서보 스핀들프로그램설계 대우중공
업등이다.
또 <>가공프로그램환경및 모니터링기술 기아기공 <>서보 스핀들 모터설계
기술 현대중공업 <>서보 스핀들 드라이브설계기술 현대정공 <>센서등 악세
서리기술 오토닉스 <>수치제어장치 시험및 평가기술 통일중공업등이다.
이들 부문별 주관기업은 향후 3년 이내에 LG산전 한국산전 두산기계 화천
기계 한화기계와 대학연구기관등과 협력해 국산부품 제작을 완료한후 NC공
작기계연구조합의 총괄주관하에 최첨단 수치제어장치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처럼 개발된 수치제어장치는 국내 80여개 공작기계업체들이 "의무적"으로
사용할것이라고 공작기계공업협회측은 밝혔다.
그동안 국내 업계는 공작기계(내수시장 연간 1조원 추정)제작비용의 25-40%
를 차지하는 수치제어장치를 일본이나 독일등지에서 대부분 수입해왔었다.
정부는 지난 5월 자본재산업육성을 위해 수치제어장치국산화사업을 중기거
점 사업으로 선정하고 오는 99년까지 3백억원의 정부자금지원및 업계부담 3
백억원등 모두 6백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김영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4일자).
업으로 삼성전자 대우중공업 기아기공 현대중공업 현대정공 통일중공업 터
보테크 오토닉스등 8개사가 확정됐다.
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는 12일 올연말부터 99년까지 업계공동으로 추진할
"수치제어장치공동개발"사업의 부문별 주관기업으로 이들 8개사를 선정,14
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것이라고 밝혔다.
NC공작기계연구조합이 이 사업의 총괄주관을 맡는다.
국내 업계가 공작기계 핵심부품의 공동개발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NC개발 세부과제별 주관기업은 <>운용체계관련기술 터보테크 <>컴퓨터수치
제어(CNC)설계기술 삼성전자 <>CNC제어및 서보 스핀들프로그램설계 대우중공
업등이다.
또 <>가공프로그램환경및 모니터링기술 기아기공 <>서보 스핀들 모터설계
기술 현대중공업 <>서보 스핀들 드라이브설계기술 현대정공 <>센서등 악세
서리기술 오토닉스 <>수치제어장치 시험및 평가기술 통일중공업등이다.
이들 부문별 주관기업은 향후 3년 이내에 LG산전 한국산전 두산기계 화천
기계 한화기계와 대학연구기관등과 협력해 국산부품 제작을 완료한후 NC공
작기계연구조합의 총괄주관하에 최첨단 수치제어장치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처럼 개발된 수치제어장치는 국내 80여개 공작기계업체들이 "의무적"으로
사용할것이라고 공작기계공업협회측은 밝혔다.
그동안 국내 업계는 공작기계(내수시장 연간 1조원 추정)제작비용의 25-40%
를 차지하는 수치제어장치를 일본이나 독일등지에서 대부분 수입해왔었다.
정부는 지난 5월 자본재산업육성을 위해 수치제어장치국산화사업을 중기거
점 사업으로 선정하고 오는 99년까지 3백억원의 정부자금지원및 업계부담 3
백억원등 모두 6백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김영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