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50돌기념 광복5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낮12시 서울 종로2가
보신각에서 보식각종 타종식이 조순서울시장과 국가보훈처가 선정한
광복인사 47명등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광복절 기념 보신각종 타종행사는 지난 46년8월15일 이승만,김구등
독립운동가들이 시작한 이후 해마다 치러져 오고 있으며 33번 종을 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