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가치가 10일 미재무부의 순조로운 국채매각과 독일의 환매채금리인하로
상승, 5개월여만에 다시 달러당 92엔대로 올라섰다.

이날 달러는 오후 3시현재 92.08엔을 기록하면서 전날보다 0.46엔 올랐다.

달러가치가 92엔대로 올라서기는 지난 3월7일의 92.63엔 이후 처음이다.

한편 독일분데스방크는 전날 환매채금리를 종전의 4.50%에서 4.45%로 인하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