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은행/공기업 포함 53개사 민영화 추진 .. 총리 밝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체코 경제각료회의는 8일 최대 은행과 공익기업을 포함한 53개 주요회사의
주식을 신속히 매각할 준비를 하도록 지시했다고 바츨라프 클라우스 총리가
밝혔다.
이들 53개사중에는 가장 주수요가 많은 전화독점업체 SPT텔레콤과 최대
은행인 체스카 스폴리텔나및 코메르츠니 은행, 전자그룹 CEZ등이 포함돼
있는 클라우스 총리는 경제각료회의가 끝난후 기자들에게 이들 회사의 이름
모두를 밝히지는 않았다.
클라우스 총리는 지난 89년의 공산주의 몰락후 대규모의 민영화가 추진된
체코에서 아직도 국가가 1백27억달러 상당의 자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중
약 61억달러가 보호를 받고 있는 "전략"회사의 주식이라고 밝히고 국가재산
기금(NPF)이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전략회사를 민영화하는데는 내각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1일자).
주식을 신속히 매각할 준비를 하도록 지시했다고 바츨라프 클라우스 총리가
밝혔다.
이들 53개사중에는 가장 주수요가 많은 전화독점업체 SPT텔레콤과 최대
은행인 체스카 스폴리텔나및 코메르츠니 은행, 전자그룹 CEZ등이 포함돼
있는 클라우스 총리는 경제각료회의가 끝난후 기자들에게 이들 회사의 이름
모두를 밝히지는 않았다.
클라우스 총리는 지난 89년의 공산주의 몰락후 대규모의 민영화가 추진된
체코에서 아직도 국가가 1백27억달러 상당의 자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중
약 61억달러가 보호를 받고 있는 "전략"회사의 주식이라고 밝히고 국가재산
기금(NPF)이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전략회사를 민영화하는데는 내각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