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생산업체인 코멕스산업(대표 구자일)이 항균.보냉효과가 뛰어난
아이스박스및 밀폐용기를 개발했다.

이회사는 물에 전기 원적외선 무기물등의 촉매제를 적용해 만든 신소재 바
이오그린캐털리스트를 제조과정에 채용,음식물의 신선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플라스틱제품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코멕스는 연구개발업체인 경원엔터프라이즈(대표 김희정)로부터 이 최첨단
신소재를 들여왔다고 덧붙였다.

아이스박스(상품명 아이스탱크)는 정밀잠금장치및 두께 30~40 의 단열재를
내장한 두껑을 부착,냉기를 30시간이상 보존해준다.

밀폐용기(상품명 바이오탱크)는 바이오세라믹 처리로 원적외선이 방사,곰
팡이 박테리아등을 없애주며 미생물증식 억제로 부패가 지연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상온에서 김치신선도 시험을 한 결과 20일째가 되면 일반용기의 경우 흰곰
팡이가 크게 확산되는데 비해 바이오탱크는 곰팡이 발생이 없고 신맛이 다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회사는 또 우묵가사리 바닷물및 첨가제등을 혼합해 얼음대용의 아이스팩
을 개발,아이스박스용 얼음찜질및 더위해소용 레저활동용등으로 판매하기 시
작했다.

이팩은 냉장고냉동실에서 15시간 얼리면 48~72시간을 사용할수 있으며 용
기가 터지지않고 내용물이 줄지않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수 있어 경제적이다.

구로공단입주업체인 코멕스는 김포와 당진에 공장을 두고있으며 15년간 2
천여종의 생활용품을 생산,올해 3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