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고 기간 짧은 운전자일수록 개정자보료 크게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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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2단계 자동차보험 가격자유화 조치로 가입자 특성요율이 10%
포인트 범위내에서 보험사의 자율에 맡겨짐에 따라 무사고기간이
짧을수록 보험료가 대폭 오르게 된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새 자동차보험제도에서 운전자의 경력요율은
신규 가입자가 최고 1백80%,3년이상 가입자는 모두 1백%로 돼있으나 각
손해보험사는 무사고기간에 따라 10%포인트내에서 할인하거나 할증해
주기로 했다.
손보사가 마련한 가입자 특성요율의 범위율 적용기준을 보면 개인용자동차
보험 출퇴근용및 가정용의 경우 6~7년이상 무사고운전자로 표준요율이
40~45%인 운전자는 대부분 5%포인트가 할인된다.
또 무사고기간이 5년으로 표준요율이 50~55%인 운전자는 범위요율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무사고경력이 4년이하로 표준요율이 60%이상일 때는 5%포인트를
가산해 무사고기간이 짧은 운전자의 보험료부담이 크게 늘어나게 된다.
개인사업용의 경우는 6년이상 무사고이면 10%포인트,5년무사고는
5%포인트를 할인해 주고 4년이하 무사고는 표준경력요율만 적용하는
손보사가 대부분이다.
이밖에 영업용 차량의 경우 사고위험도가 높은 대형버스 덤프트럭
택시등은 10%포인트가 할증된다.
한편 삼성화재와 제일화재 동양화재등 일부 손보사는 범위율 적용기준
공개를 기피하고 있고 현대해상은 기준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어
가입자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일자).
포인트 범위내에서 보험사의 자율에 맡겨짐에 따라 무사고기간이
짧을수록 보험료가 대폭 오르게 된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새 자동차보험제도에서 운전자의 경력요율은
신규 가입자가 최고 1백80%,3년이상 가입자는 모두 1백%로 돼있으나 각
손해보험사는 무사고기간에 따라 10%포인트내에서 할인하거나 할증해
주기로 했다.
손보사가 마련한 가입자 특성요율의 범위율 적용기준을 보면 개인용자동차
보험 출퇴근용및 가정용의 경우 6~7년이상 무사고운전자로 표준요율이
40~45%인 운전자는 대부분 5%포인트가 할인된다.
또 무사고기간이 5년으로 표준요율이 50~55%인 운전자는 범위요율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무사고경력이 4년이하로 표준요율이 60%이상일 때는 5%포인트를
가산해 무사고기간이 짧은 운전자의 보험료부담이 크게 늘어나게 된다.
개인사업용의 경우는 6년이상 무사고이면 10%포인트,5년무사고는
5%포인트를 할인해 주고 4년이하 무사고는 표준경력요율만 적용하는
손보사가 대부분이다.
이밖에 영업용 차량의 경우 사고위험도가 높은 대형버스 덤프트럭
택시등은 10%포인트가 할증된다.
한편 삼성화재와 제일화재 동양화재등 일부 손보사는 범위율 적용기준
공개를 기피하고 있고 현대해상은 기준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어
가입자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