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가 남자에 이어 여자도 중국의 벽을 넘지못하고 아시아 2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여자농구는 대회 3위까지에 부여하는 내년 애틀랜타 올림픽
본선 티켓을 획득,남자와 함께 나란히 올림픽에 나가게됐다.

한국은 30일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204cm의 거인 센터 정 하이샤를 막지 못해 69대94로 대패했다.

[[ 마지막날 전적 ]]

<>결승전

중국 94 ( 46-31 48-38 ) 69 한국

<>3,4위전

일본 68 ( 38-41 30-24 ) 65 대만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