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는 베이비 삐삐를 개발해 시판하고있다.
아이가 착용하는 송신기와 부모의 수신기로 이루어진 이제품은 수신기에
전달되는 소리를 통해 아이가 잘노는지 위험에 빠졌는지 알수있다.
송신기에 고성능 마이크를 내장하고있어 아이의 울음 소리는 물론 숨소리
까지 수신기로 들을수있다.
부모로 부터 30m이상 떨어지면 수신기는 자동적으로 삐삐하는 경보음을
울린다.
주위 장애물이 없는 교외에서는 70m이상을 벗어나면 경보가 작동한다.
또 아이가 물에 빠지거나 지하에서 문이 갇히는 비상사태가 발생해도 소
리가 울린다.
이밖에 치매증상이 있는 노인의 상황파악에도 사용할수있으며 거동이 불
편한 노인들에게도 이용된다.
시판가격은 8만9천원.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