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법인 반기실적 발표 앞두고 실적호전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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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결산법인들의 반기실적발표철이 다가옴에 따라 그동안 M&A(기업매수합
병)등 개별테마주에 가려있던 실적호전주들로 매수세가 옮겨갈 가능성이 큰것
으로 예상되고 있다.
26일 증권전문가들은 오는 8월15일까지 12월결산법인의 실적이 공식적으로
발표되면서 당분간 실적호전여부가 투자의 잣대로 떠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 최근 장세의 조정폭이 예상보다 커지고 있는 점도 실적등 기업가치중심의
투자분위기를 만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증권전문가들은 최근 주식시장에서 7월초의 급등장으로 은행 증권주등 저가
대형주의 주가가 많이 올랐고 그이후의 조정국면속에서도 우선주 M&A관련주
등으로 빠른 순환매가 이뤄졌으나 실적호전 제조주들의 주가움직임은 거의 없
었다고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올반기실적의 호전추세가 주가에 거의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평
가되는 블루칩으로 현대자동차 포철 대한항공등을 들었다.
대우증권은 또 매출액과 경상이익이 대폭 좋아지는 대붕전선 국제전선등
전선주와 한화에너지 LG금속 일진전기 삼보컴퓨터등도 실적호전주로 각광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증권은 대한해운 계양전기 청호컴퓨터 한화기계,선경증권은 미원유화 국
도화학 호남석유등 일부유화주의 실적반영이 미약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 정진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7일자).
병)등 개별테마주에 가려있던 실적호전주들로 매수세가 옮겨갈 가능성이 큰것
으로 예상되고 있다.
26일 증권전문가들은 오는 8월15일까지 12월결산법인의 실적이 공식적으로
발표되면서 당분간 실적호전여부가 투자의 잣대로 떠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 최근 장세의 조정폭이 예상보다 커지고 있는 점도 실적등 기업가치중심의
투자분위기를 만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증권전문가들은 최근 주식시장에서 7월초의 급등장으로 은행 증권주등 저가
대형주의 주가가 많이 올랐고 그이후의 조정국면속에서도 우선주 M&A관련주
등으로 빠른 순환매가 이뤄졌으나 실적호전 제조주들의 주가움직임은 거의 없
었다고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올반기실적의 호전추세가 주가에 거의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평
가되는 블루칩으로 현대자동차 포철 대한항공등을 들었다.
대우증권은 또 매출액과 경상이익이 대폭 좋아지는 대붕전선 국제전선등
전선주와 한화에너지 LG금속 일진전기 삼보컴퓨터등도 실적호전주로 각광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증권은 대한해운 계양전기 청호컴퓨터 한화기계,선경증권은 미원유화 국
도화학 호남석유등 일부유화주의 실적반영이 미약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 정진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