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의 첸 유안부총재가 한국은행 초청으로 26일까
지 한국을 방문하기위해 23일 내한했다.

중국 인민은행의 부총재 4명 가운데 서열1위인 첸부총재는 방한중에 홍재형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과 김명호한은총재, 중국에 진출한 은행들의 은행장
들을 만나 관심사를 논의하며 포항제철과 현대자동차등도 둘러보게 된다.

첸부총재는 특히 25일 한은을 방문, 김총재와 통화 외환 및 은행감독등과
관련한 정책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4일자).